예전부터 크로플이 한창 인기를 끌면서 모든 카페들이 크로플을 팔기에 정신이 없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와플이 밀려나버린 꼴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리고 항상 느끼는 것이 카페를 가야만(?) 크로플 혹은 와플을 먹을 수 있는 건가? 하지만 지금 소개를 할 와플샵은 테이크아웃만 가능하고 손쉽게 크로플과 와플을 살 수 있는 곳입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아실 것이라고 생각이 되지만, 혹~~~~ 시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위치는 안국역 3번 출구로 나와서 바로 보이는 골목에서 좌측으로 들어가시면 얼마 가지 않아서 와플샵을 찾을 수 있습니다. 따로 상호명이 있는 것이 아닌, 가게 상호명아 와플샵(waffle shop)입니다. 단순히 와플 가게입니다. 구글 지도로 봤을 경우에는 주소를 검색하면 상호명이나 정보가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카카오 맵이나 네이버 지도로 보시면 위의 사진과 같이 성호명과 후기를 보실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정말 작은 가게에 여자 사장님 혼자서 운영을 하고 계셨습니다. 외관을 보시면 딱 길에서 쉽게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이 매장이 경복궁역에도 있고, 롯데백화점 지하에도 있습니다. 그래서 가끔 지나가다가 가볍게 살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이번 포스팅을 하기로 생각을 했습니다.
가운데 사진은 크로플이고, 오른쪽 사진은 와플입니다. 생긴 걸로만 보시면 크로플은 좀 길쭉하지만 와플은 동그랗습니다. 가격은 와플이나 크로플이나 동일하게 1개당 2,800원입니다. 크로플과 와플 모두 각각 6가지 정도로 맛이 다르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와플 코너에서 비스킷크림 와플은 사전에 전화로 예약을 해야지만 구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 제가 몇 번 사 먹어봤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 들어봤네요.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박스단위로 구매를 하신다면, 가격을 조금은 절감하 실 수 있습니다. 6개 박스는 1,800원 가량, 4개 박스는 400원가량 절감이 가능하니 하나만 드실게 아니라면 박스 단위로 구매하시는 게 조금 경제적이긴 하겠죠? 저는 4개 포장을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가운데 사진을 보시면 집에서 먹는 방법에 대해서 적혀있습니다. 밀봉 후 상온에는 하루, 냉동보관으로는 한 달 보관이 가능합니다. 냉장 보관은 안된다고 되어있습니다. 또한 전자레인지는 15~20초입니다. 제 경험상 에어프라이로도 돌려 드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퇴근하시거나 집으로 돌아가실 경우 와플샵을 지나가신다면, 간식으로 구매를 하셔서 집에서 드시는 것도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커피랑 먹어도 너무 조합이 좋더라고요. 아니면 투게더와 같은 아이스크림을 사서 올려 먹기도 하는데 이게 정말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이니 꼭 꼭!! 참고하셔서 드셔 보시길 바랍니다. 꼭 카페를 가지 않아도 집에서 아이스크림 크로플이나 와플을 드실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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