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4 미국 주식 시장 마감 시황
1. 전반적인 시장 흐름
전날 미국 증시는 다우존스 ▼0.46% , 나스닥 ▼ 1.73% , S&P ▼ 1.06% 로 마감했습니다. FOMC 회의 이후 파월 의장의 인터뷰로 인해서 2 거래일 연속으로 약세를 보인 미국 증시였습니다. 최근 나스닥과 S&P500은 최근 상승분을 거의 전부 반납을 하면서 힘이 없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나스닥 같은 경우는 3 거래일 동안 약 6%의 주가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다우존스 같은 경우는 다른 지수에 비해서 견고하게 지수를 방어하는 모습입니다. 아무래도 변동성이 큰 나스닥이니만큼 오늘까지도 변동성을 고려해야겠습니다. 또한, 2년 물 국채금리는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증시를 일봉 차트로 한번 보겠습니다. 단 적인 예로 다우존스와 나스닥을 비교하자면 다우존스는 저점을 형성하고 상승추세를 지속적으로 이어갔습니다. 파월 의장의 발언에도 시장의 충격보다는 지수 방어가 되었습니다. 나스닥은 횡보를 이어가던 중에 파월의 언급으로 인해서 다시 이전 저점과 비슷한 지점까지 내려왔습니다. 두 지수가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이외에도 유럽 국가들도 긴축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 은행도 자이언트 스텝을 밟았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내년에는 모두 경기 침체를 예상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시장에 풀린 자금을 회수해야 하는 목적도 있기에 당분간 증시로 약세를 지속적으로 보일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2. 특징주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지만 나름 선방을 한 종목들도 보이는 거래일이었습니다. 몇 가지 특징주를 말씀 드리면서 해당 관련주에 대한 이슈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니콜라 -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상회했음에도 불구하고 연간 생산 전망치를 낮추면서 10%의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전기차 관련주들이 대체로 상승으로 마감한 것에 비하면 엄청 큰 하락입니다.
* 루시드 - 3분기에 EPS가 시장 예상을 크게 밑돌았습니다. 코로나 백신의 연간 판매량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장 초반에 큰 하락을 했지만 마감까지 회복하면서 0.7% 하락으로 마감했습니다.
* 모더나 - 보잉은 어제 거래일에서도 상승을 이어갔습니다. 6%으로 상승을 보여주었는데, 새로운 비행기 생산과 인도를 늘릴 계획이라는 점이 있습니다. 또한 2025에서 2026년까지 100억 달러의 잉여현금흐름을 창출할 예정이라고도 전했습니다.
* 퀄컴 - 실적 발표를 했는데 3분기 EPS가 시장예상을 부합했습니다. 매출이 상승했지만 1분기 매출 가이던스가 예상에 못 미치면서 주가가 7.6%나 하락했습니다. 중국에서의 수요 감소와 재고 문제를 원인으로 들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오후에 국내 증시 마감 시황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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