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티스토리를 시작하면서 처음으로 작성하는 글입니다. 이전 티스토리에서 제가 왜 새로운 티스토리를 시작하셨는지 아시는 분들은 보셔서 아시겠지만, 무효 트래픽으로 인해서 더 이상 광고 노출이 되지 않습니다. 애드센스라는 동기부여가 있어야 더 열심히 쓸 수 있을 거 같아서 그동안의 노력이 아깝긴 하지만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전달해서 이전처럼 많은 소통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많은 분들이 제주도 여행을 주로 많이 하셨을 겁니다. 지금도 엄청 많은 분들이 방문을 하고 계신데, 무조건 제주도 공항 파리바게트에서만 살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마음샌드'입니다. 지금은 앱으로 예약을 통해서 선착순으로 예약을 할 수 있지만, 이 전에는 무조건 오프라인에서 살 수밖에 없었고 많은 분들이 공항에 도착해서 게이트에 들어오시면 뛰기 시작합니다. 제한된 수량으로 인해서 구하기 힘든 상황인데, 이번에 운이 좋게 구할 수 있었던 마음 샌드에 대해서 소개를 하겠습니다.
파리바게트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사진입니다. 이제는 온라인을 통해서 예약과 당일 픽업 기능까지 소개가 되고 있는데 엄청난 혼잡을 피하기 위한 조치라서 정말 좋은 것 같았습니다. 저는 예약 기능을 통해서 구매를 하게 되었고, 예약하는 방법과 제품을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사진은 제주공항 렌터카 셔틀버스 타는 곳에 위치한 파리바게트입니다. 찾기 쉬우실 겁니다.
파리바게트 앱을 다운로드하시고 회원 가입 혹은 로그인을 하시면 메인 화면에 마음 샌드 이벤트 페이지가 보이실 겁니다. 해당 페이지를 들어가시면 두 번째 사진처럼 예약과 당일 픽업이라는 항목으로 나뉘어서 선택이 가능합니다. 스크롤을 내리시면 제품에 대한 설명이 나옵니다. 몇 개가 들어있는지, 어떤 맛인지 등의 정보를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로 스크롤을 더 내리시면 예약 페이지로 가는 버튼과 당일 픽업으로 가는 버튼이 따로 있습니다. 저는 이틀 뒤에 찾으러 갈 예정이므로 예약하기로 넘어갔습니다.
가격은 10개입에 14,000원입니다. 개 당 1,400원 꼴인데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죠? 하지만 한 번 먹어보면 맛있어서 잘 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제가 완료되고 이렇게 해당 바코드가 나오면 매장에서 직접 보여주면 받을 수 있습니다. 방문 시간도 설정하는 것이 있는데, 정확하게 도착해야 하는 것은 아니므로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픽업 주문 내역을 파리바게트 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니, 클릭하셔서 매장 방문 시에 위의 바코드를 생성하면 됩니다. 저는 출장차 1박 2일 다녀오기 전에 생각이 나서 들어가 봤는데, 운 좋게 1개가 남은 것을 바로 얻을 수 있었습니다. ID당 3개가 한정인데 더 해보려고 시도를 했지만, 서버 과부하로 결제가 안되거나 페이지가 넘어가지지 않는 현상이 자주 발생해서 아쉬웠네요. 당일 픽업도 수량 제한이 있어서 시도해봤지만 모두 솔드아웃이었습니다.
집에 가져왔을 때, 와이프가 환호성을 지르면서 반겨주었습니다. 제가 아닌 마음 샌드를요. 푸른 계열의 박스에 식품 부분 금상을 수상했다는 스티커로 새 제품임을 증명하는 듯했습니다.
내부는 특별한 게 없이 다섯 개씩 두줄로 있었습니다. 크기가 솔직히 크지는 않은데, 저 같은 경우는 한입에라도 먹을 수 있었으나 한입씩 쪼개서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구하기 힘들어 한입에 바로 넣고 싶지가 않더라고요.
안에는 땅콩과 크림이 같이 들어가 있었고, 먹으면서 퍽퍽한 느낌도 받지 않았습니다. 샌드만의 특유한 식감도 맛이 느껴져서 사 온 것에 만족스러웠습니다. 국희샌드 아시나요? 그 과자의 더 고급스러운 맛입니다. 땅콩 향을 가득 느낄 수 있었고, 식감도 부드러웠습니다. 그리고 당이 떨어졌을 때 당 충전이 바로 될 만큼 달달하기도 합니다. 제주를 다시 간다면 무조건 다시 사 올 예정입니다. 예약하기가 정말 어렵지만, 예약에 성공한다면 정말 맛있는 땅콩샌드를 먹어볼 수 있습니다. 강추합니다. 위치와 제주공항 파리바게트 위치는 아래 같이 공유하겠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앞으로 새로운 티스토리에 꾸준히 글을 올릴 테니, 많은 소통 했으면 좋겠습니다. 토요일도 거의 다 지나가는데 내일 하루 남은 주말 편안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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