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애월 아는 사람만 간다는 돈까스 맛집은?

새로운 티스토리 첫 글을 제주도 출장을 가면서 구매할 수 있었던 마음 샌드에 대해서 작성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출장 당일에 저녁으로 먹었던 제주도 애월 돈까스 맛집 바삭(basak)이라는 곳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음 샌드 예약 및 구매 방법은 아래 포스팅에서 다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victoriapa.tistory.com/2

Only 제주공항 파리바게트에서만 살 수 있는 것은?

 

 

 

제주 바삭 돈까스 (basak)

 

제주 애월의 바삭(basak) 돈까집은 애월 바닷가 바로 앞에 위치해있습니다. 야외 테이블에서 드시는 분들은 오션뷰를 보시면서까지 식사를 하실 수 있습니다. 자리가 그리 넓지는 않아서 웨이팅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저희는 저녁 시간 조금 전에 방문을 해서 웨이팅 없이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제주 바삭 돈까스 (basak)

 

마침 해질녘이라서 타이밍이 너무 좋았습니다. 테이블에서 주문을 하고 잠시 밖에 나와서 뷰를 구경하고 있었는데, 날씨가 너무 좋다 보니 빨간 해를 정확하게 볼 수 있었고, 여행으로 많은 분들이 오셔서 사진을 찍으시는 것도 볼 수 있었습니다. 뷰는 정말 끝내주는 것 같습니다.

 

제주 바삭 돈까스 (basak)

 

내부는 그렇게 크지 않지만 20명정도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구비가 되어있습니다. 여기 바삭의 장점은 식빵을 직접 구우셔서 테이블에 식히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돈까스의 빵가루를 직접 만들어서 쓰시는 것이 바삭거리는 식감을 살리는 비법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매장 내부에 들어가면 베이킹 향이 확 나는 경우도 있답니다.

 

제주 바삭 돈까스 (basak)

 

아주 많은 메뉴가 있습니다. 단품부터 시작해서 정식 메뉴까지 있습니다. 여기만의 시그니처인 치즈까스가 있는데요. 하루에 20개 정도 한정으로만 판매를 하고, 테이블 당 한 개씩만 주문이 가능합니다. 제 생각에는 여기를 오신다면 치즈까스를 무조건 주문하시고 다른 것을 주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치즈까스를 망설임 없이 주문했습니다. 장기출장으로 제주도에 왔을 때, 여러 번 주문하지 못한 기억이 있었습니다.

 

제주 바삭 돈까스 (basak)

 

주문한 치즈까스의 등장입니다. 와 치즈가 흐르는 거 보이시나요? 맨 왼쪽에 있는 치즈까스는 제가 한 입 먹고서 급하게 다시 올려놓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포스팅을 위해서 사진을 찍어야 한다는 사실을 잠시 망각하여 놀라며 다시 올려놨습니다...^^;;;; 하지만 치즈 양만 봐도 정말 많죠? 치즈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취향저격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주 바삭 돈까스 (basak)

 

확대를 해서 찍었는데, 정말 치즈까스 자체의 특유의 바삭거림과 폭탄과 같이 많이 들어있는 치즈의 조합이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옆에 동료가 주문한 다른 메뉴와 교환을 해서 맛을 봤는데, 동료 직원도 너무 맛있고 만족스러웠다고 했습니다. 아무 호불호가 딱히 없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을 해봅니다.

 

여기 바삭(basak)은 애월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제주도에 체인점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애월 쪽을 방문하시기 힘드시면 다른 지점으로 가셔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시간이 되신다면 오션뷰가 보이는 이곳 애월 바삭(basak)에는 돈까스를 드시는 것도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제 여름이 다가오고 휴가 시즌도 다가오면서 많은 계획을 하실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참고하셔서 행복한 제주도 여행을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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