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주식 시장 분석 (06/24) feat. 국내증시, 코스피, 코스닥

06/24 주식 시장 마감 시황                                

글로벌 증시 현황

 

전날 미국 증시는 다우존스는 ▲0.64%, 나스닥은 ▲1.62%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어제 상원 발언 이후, 오늘은 하원에서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인플레이션을 2%로 돌리는 것에 집중할 것” “금리 인상에도 하반기 미국 경제 성장세는 강할 것이며 고용 시장이 강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경기 침체는 필연적이지 않다”라고 발언했습니다. 전날보다는 스탠스를 좀 낮추면서 발언하는 것에 주목이 되었습니다. 글로벌 이슈로는 유럽 10개국에서 가스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유럽 쪽으로의 가스 공급량이 줄어면서 일어나는 현상으로 독일은 2단계로 격상했다고 합니다.

 

금일 시장 종합

 

금일 양 지수의 수급 주체는 아래와 같습니다.

코스피 기관이 매수 우위 / 외국인과 개인 투자자가 매도우위
코스닥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 우위 / 개인 투자자가 매도우위

 

국내 증시는 양 지수 모두 반등을 보여주는 모습입니다. 코스닥은 무려 5%가 상승하면서 마감을 했습니다. 금일 장이 그나마 조금은 숨통을 트이게 하는 모습이긴 한데, 여기서 기억하실 점은 있습니다. 과대낙폭으로 인해서 반발매수 혹은 기술적인 반등으로 보셔야 합니다. 외부 악재 요인이 해결되는 모습이 아닌 것에 의한 큰 폭의 상승은 언제든지 하락이 가능한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원자재 공급망 불안, 금리 인상, 긴축재정, 물류난, 인플레이션 등등 해결된 사항이 아예 없습니다. 이 부분은 꼭 명심하시고 장을 계속 지켜보셔야겠습니다. 

 

환율 차트

 

금일 기준으로 환율이 다행히 1,300원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부분입니다. 환율도 100% 상승도 없습니다. 아직 차트상으로 추세가 꺾인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상승에 대한 피로감도 있고, 국내에서는 한은이 개입을 한다는 보도도 있으니 유심히 지켜봐야겠습니다. 

 

코스피 코스닥 투자자별 순매수

 

이 차트만 보셔도 아실 수 있습니다. 외국인이 정말 오랜만에 코스닥에서 4,000억원 가까이 매수를 한 부분이 보입니다. 코스피는 아직 수급 측면에서는 개선되지 않은 부분입니다. 하지만 코스피는 기관에서 꾸준하게 매수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금요일 거래일 자체가 변동성이 많거나 관망의 포지션이 강하게 나타나는 거래일임에도 불구하고 한 주의 마무리를 그나마 좋게 마무리가 되어서 한편으로는 다행이라고 생각은 듭니다. 하지만 주말 간 특이사항이 발생하는지 여부를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 포스팅을 마치며....                                          

이준석 배현진 신경전에…장제원 "대통령 돕는 정당 맞나"

국민의 힘

 

포스팅을 시작하면서 선거를 언급한 것 말고는 정치에 대해서 의견을 낸 적은 없었습니다. 별로 얘기하고 싶지도 않고, 그들만이 사는 세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예전보다는 젊은 세대의 정치 관심도가 많이 상승했습니다. 아무래도 탄핵 시기부터가 가장 큰 의식의 변화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려서부터 투표권을 행사하고, 꼭 선거에 참여하는 것도 나쁜 현상은 아닙니다. 하지만 국민이 정치를 대하는 의식은 바뀌는데, 왜 정치는 변하는 것이 없는 걸까요?

 

보고 싶지 않은 뉴스이고 관심도 없는 뉴스입니다. 하지만 너무 자주 보여서 도대체 뭔가 하고 들어가서 확인하게 되었다가 이렇게 포스팅에 남기게 되었습니다. 즐거운 금요일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무슨 둘이 연애를 하는 건가요. 정말 정치를 하려고 저 자리에 있는 건가요? 솔직히 우리가 뽑은 인물이기에 뭐라 할 말은 없습니다만 저런 모습을 보이라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한 것이 아닌데 말입니다.

 

저는 어느 당은 선호하고 그런거 없습니다. 중립입니다. 하지만 국민들이 어떻게 볼지 생각은 안 할까요? 이번 선거에서 크게 당석을 많이 차지하면서 안도를 하고 이에 너무 편해서 그럴까요? 아시다시피, 이제는 일을 잘 못하는 정당은 선거에서 큰 고통을 겪게 됩니다. 국민들이 확고하게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니까요. 국내외로 경제가 너무 좋지 않고, 국민들은 힘들고 팍팍한 삶을 살아가기 바쁩니다. 이런 시기에 조금이라도 나라를 위하 정책 및 제도를 개선하거나 발의할 생각을 하지 않고, 기자들이 연애하는 거 같은 뉘앙스의 기사를 쓰도록 행동하는 자체가 문제라고 생각이 드네요.

 

더 이상 얘기하지 않겠습니다. 이런 기분 좋은 금요일에 괜히 주제를 이런 걸 잡았나 싶기도 하네요. 지금 시간이면 거의 주말의 시작이죠? 설레는 마음으로 일을 빨리 마무리하시고, 기분 좋은 퇴근 시간을 기다리시기 바랍니다. 장마라는데 날이 좀 밝아지네요. 주말 간에 비가 많이 올 수 있으니 운전하시게 되면 안전 운전하시고 주말에는 다른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개인적인 견해를 통해서 작성한 글입니다. 투자를 권하거나 추천 사항은 아님을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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